허수아비 컴퓨터에서 본체를 맞췄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봅니다.
index
- 연락 통화
- 상밤받는 시스템
- 방문 전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1. 연락, 통화
매장과 통화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이번에 재택근무와 관련해서 개인적으로 pc가 필요해서 조립식 컴퓨터를 급하게 맞추러 갔습니다.
친구가 정직하고 성실하고 매장이라고 하길래 방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처음에는 생각없이 그냥 가려고 했고 매장에 도착해서 원래 전화가 안되는 매장이라는 것을 알 았습니다. <------- ( 이거는 어떤 사람이 항의를 하는 것을 보고 알았습니다. )
상담 중 우연히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장난전화가 정말 많이 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처음 알았지만 해당 가게의 사장님이 유튜브를 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인기가 많고 ,
인기와 비례하여 고통을 겪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 부분은 개선되야할 점이라 생각합니다.
여하튼 통화를 직접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2. 상담받는 시스템
저는 태어나서 제 손으로 사진을 찍은 적이 몇 번 없습니다. 그래서 ... 지금도 기억을 하면서 글을 적겠습니다.
- 방문합니다.
- 방문 후 문을 열고, 바로 오른쪽에 접수하기 위해 적어야할 차트가 있습니다. (지금 기억으로는 이름 , 전화번호 , 케이스 , 본체의 사용 용도 , 가격 이정도가 핵심이였던 것 같습니다.) 결론은 차트를 작성해주면 됩니다.
- 그리고 사장님께 드리면 됩니다. 그리면 상담시간을 알려줍니다.
- 끝 :)
여기서 꼭 !! 숙지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상담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정말 힘듭니다.
제가 방문을 했을 때가 오전 11:40분정도 된 것 같습니다. 또 토요일날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은 2:20이였습니다.
..............
이정도일 줄 몰랐습니다. 오래 걸려도 1시간이면 될 줄 알았는데.... :(
그래서 거기까지 간게 아까워서 기다렸습니다.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시간을 생각하셔야합니다.
안그러면 예약만 하고 다음 날 , 혹은 차주에 방문을 다시해야할 수 있습니다.
상담을 받을 때 저는 사장님이 아닌 젊은 직원분이랑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진짜 .... 친절하셨어요.
그나마 친절하셔서 기다린 시간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학생신분이라고 하셨습니다. 검은색 마스크를 쓰셨었었습니다. 그냥 고마워서 이거는 적습니다. )
- 상담을 할 때 저는 사양을 조사해서 갔습니다. 그래서 빨리 끝냈습니다. 그리고 호환성문제 같은 것도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만약 부품들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은 30분 ~ 1시간정도만 공부하시고 가면 더욱 더 편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설명을 해줄 때 확실하게 이해를 하실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상담을 할 때는 설명을 충분히 해주시기 때문에 걱정을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3. 방문 전 알았으면 좋았을 것
* 시간이 제일 치명적입니다.
사실 친구한테 말을 듣기 전까지 대기를 2시간까지 해야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베터리가 20%였던 저에게는 ....... 당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대기 2시간 , 조립을 위한 2시간이 소요가 되었습니다. <------- 저는 재택근무를 위해서 컴퓨터가 바로 필요해서 다 기다렸습니다.
그래서 허수아비컴퓨터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적 여유를 충분히 갖고 방문하세요. 안그러면 저처럼 크게 당황하실 수 있습니다.
* 노가리 꿀 팁
정말 다행히 옆에 교보문고가 있었습니다. 책 살것도 있었고 기다리는 시간동안 책을 읽었습니다. 책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서 좋은 책 읽으면서 기다리면 ( 꿀 ) 입니다.
* 핸드폰 베터리는 100%로 가셨으면 합니다. 책을 싫어하면 핸드폰밖에 할게 없을 것 같습니다. 위층에 피시방이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못갔습니다.
* 코로나 여파가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정말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현재 2단계가 되고 사람들이 방문해서 구경을 하시는데 사장님이 나가서 기다려 달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부분은 흔쾌히 협조했습니다. 그리고 교보문고로 갔습니다.
* 차가 없는 분도 괜찮습니다. 저는 차가 없습니다. 그래서 전철을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포장을 해줄 때도 박스에다가 보장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테이프로 손잡이도 만들어 주셨습니다. <--- 이것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웬만하면 혼자가지는 마세요. 무겁고 .... 고생합니다. (저는 혼자 갔습니다. 친구가 없습니다.)더해서 사용한 부품박스까지 챙겨줍니다. 그래서 챙겨가야할 게 더 많습니다.
* 같은 층에 교보문고가 있습니다.굳.
여기까지입니다. 사실 이글을 쓰는 이유는 새로 산 키보드의 키감을 확인하기 위해서 테스트를 할 겸 적어보았습니다. 절대 그렇게 생각하실 분도 없겠지만 광고 그런거 아닙니다.그리고 궁금하신 점 있음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아는 선에서는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을 한 장을 올려야할 것 같아서 집에서 찍어서 올립니다.
박스를 미리 다 정리해서 옷장 밑에 있습니다.
꺼내기 힘듭니다. 이게 중요한건 아니니 그냥 올리겠습니다 :)
읽기 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키보드도 상태 좋은 것 같습니다.